예소의 스페인 학교 및 일상생활 체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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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끝나면 1시 20분 그러면 옷 갈아입고 바닷가를 가끔 산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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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소가 공부하는 스페인학교예요. 3살반 교실이 저렇게 이루어져있고, 오늘 입은 옷은 오후에 선생님이 학부형들을 초대해서 아이들의 공부 내용을 설명하는 과정이 있어서 참석하느라 바꾸어입히고 갔는데... 저렇게 잘 논다고 하네요.
말이 안되지만... 그래도 항상 친구들에게 최고의 인기라고 선생님이 칭찬해주더라구요. 감사한 선생님... 선생님의 딸이 예소의 나이라 더 관심을 가져주시더라구요.
마리떼레 선생님 그라시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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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소 학교 생활과 영어선생님(담임선생님은 아니예요.) 그리고 바닷가 산책하는 모습 그리고 장로님 댁에 마당에서 찍은 사진 그리고 교회 언니랑 바닷가 놀이터에서 찍은 모습...
여기서 감동받은 것은 먹는 것으로 절대 장난하지 않는다는 것과 아이들을 위해 모든 시설이 정성껏 만들어졌고, 다치지 않도록 최대한 배려가 되어 있는 공간이라는 사실에 놀랐습니다.